9월 한달 외식(Devil's dinner&스노우폭스) 및 여러가지 음식







9월 첫주엔가 스타필드 고양에 토요일에 다녀오다가 주차하는 데만 1시간을 길바닥에 서서 버림 통에 주중에 동생과 같이 지하철로 가봤다.
고메스트릿이란 섹션에서 둘다 평양냉면 성애자로써 평양냉면을 먹으려다 다음기회로 미루고 다음날 부터 다이어트 한다는 동생을 위해(?) 칼로리 폭탄인 집에 들어갔다. (실은 소이연남에 줄이 길어서 유턴함)
동생은 미국영화에 나오는 실내인테리어라며 넘 좋아했다.
주문은 역시 내가 고칼로리 위주로 해버렸다.
명란크림파스타에 계란까지 얹어나오고
햄버그오므라이스도 저 고깃덩어리가 엄청 짜고 기름지다.
또한 화룡점정은 바로 마카로니에 치즈 범벅인 '맥 앤 치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간 후로 저런 음식 한동안 생각조차 나지 않을 정도였다.
다음에 혹시나 간다면 딸하고나 한번?





9월 둘째주에 여름휴가를 태국 까오락으로 다녀온 나또 생일 기념으로 을지로에서 남누와 만났다.
팽이랑 남누는 싸우다 토라져 팽은 안오고.. 웃긴 새끼..
암튼 필동면옥에서 냉면과 수육으로 배를 채우고
10여년전 남누의 직장 나와바리였어서 우리도 여러번 갔던 을지로 '그린호프'에 갔다.
10여년전 인테리어 그대로라니 ㅎㅎㅎㅎㅎㅎ
치킨과 맥주로 간만에 뒷담화와 이 사회에 대한 분노와 약간의 영화이야기로 회포를..




나또가 준 태국라면.
뽀글이처럼 물만 부어도 된다했는데 그냥 물넣고 끓여보았다.
사발면인 도시락 같은 맛에 면발이었다.
똠양꿍스런 맛도 난다.


퇴사 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에 '도레도레'가 있는데 가끔 무지개 케잌 피스를 사가지고 온 적이 있다.
롯데몰 은평점에도 '도레도레'가 있는데
전에 한번 딸과 같이 가서 먹었더니 가끔씩 '무지개케잌'을 찾는다.
전에도 한번 찾길래 은평까지 가긴 무리수이고 남편이 경복궁역 '10 o'clock'에도 있지않냐해서 들렀더니 크레이프케잌으로 색색이된게 있어 사가지고 왔다.
역시 무지개색 케잌은 도레도레다.


남편이 추석선물로 받아온 육포.
선물상자를 버려서 어디거인지 기억이;;;
그래도 암튼 수제육포라서인지 팬에 살짝 구워먹는데 너무 맛나다.
적당히 기름지고 담백한 맛. 전혀 짠맛이 안난다.
편의점 육포랑은 차원이 다르구나.
역시 비싼건 좋은거야.


이번주 학원 가기 전 점심먹으러 들른 광화문 스노우폭스..
연어연어연어.. 연어는 진리이다.
스노우폭스는 연어 천국인데 연어초밥에 캘리포니아롤이 들은 세트와 양송이스프를 골라서 먹었다.
먹는 중 뒤에서 쏼라쏼라거려서 보았더니 최민수 아내 강주은씨가 있더라.
키도 훤칠하고 겉치레도 없어보였다. 열심히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의 아우라가 보여서 좋더라.
암튼 저번에 남누와 팽과 가보고 두번째인데 가끔 아주 가끔 먹을거 없을 때 가볼 만 하네.


덧글

  • 고라파덕 2017/10/16 13:23 #

    비주얼.. 비주얼이 미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맛있어보여요..
  • cozet 2017/10/20 08:54 #

    근데 맛은 보장못하겠네요 ㅎㅎ 특히 데블스 다이너.. 뭐 제가 넘 느끼한걸로만 시켜서 그런걸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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