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먹은 음식들(9월4주~10월2주) 음식

추석과 경주여행도 있고 해서 명절음식들로 좀 채우느라 생각보다 덜 해먹은 듯 하다


먼저.. 이건 남편이 자주 만들어 주는 수제커피우유 ㅋㅋㅋㅋ
원두를 갈아서 핸드드립으로 에스프레소처럼 진하게 만들어서 우유와 마스코바도를 넣어 달달 하게 만들어 준다.
오늘 아침도 주먹밥 먹고 달달하게 부탁해요~ 하니 만들어 준 커피우유 샷! 라떼가 아님 봉다리 커피우유맛 ㅎㅎ


경주여행에서 샤브샤브 해먹으려 산 배추 한통이 아직 남아서 배추요리를 3콤보로
먼저 배추된장국.. 우리 딸이가 좋아하는 논우렁살을 듬뿍 넣었다.


그리고 남편이 좋아하는 배추전.
두번째로 해봤는데 이번엔 카레가루를 넣어서 만들었더니 참 맛 좋았다.


배추의 향연 밥상 샷 ㅋㅋㅋㅋㅋ
고등어 반쪽도 구웠다.


그리고 처음 해본 배추겉절이.
그럭저럭 처음 치곤 괜찮은 편 아니었나 ㅎㅎㅎ


배추전을 위해 반죽을 도와주는 우리 이쁜 딸.^^
음식할때마다 옆에 자기 의자를 끌고 와서 도와준다.
물론 도와주는건 아니지만 도와준다고 생각하는 너른 마음을 먹으면 크게 사고 안치고 함께 요리를 할 수 있다. ㅎㅎ



막상 배추겉절이를 하려고 했는데 찹쌀풀이 있어야 한다해서 긴급처방으로
경주여행때 황태죽 만들려고 불려놓았다 남은 찹쌀을 이유식용기에다 넣고 갈았다.
일을 만들어서 하는 나.
여튼 그래도 찹쌀풀을 쑤었으니 만족.


우렁이를 잔뜩 넣어 끓이는 배추된장국


겉절이용 배추도 쓱쓱 찢어서 절이고~~



이건 어제 아침에 해먹은 프렌치토스트.
지난번 먹다 남은 것.. 딸 소풍때 쌌던 롤샌드위치를 위해 잘라뒀던 러스크랑 함께 만들었다.




연휴때 남은 재료로 카레볶음밥도 만들었다.




연휴 때 시어머니가 주신 고들빼기 김치와 친정엄마가 만들어 준 육개장
칼칼하고 정갈한 이 맛..
너무너무 맛있다.






지난주 냉장고 속 엄마가 준 가지가 아직 3개나 남았다.
가지 공포 ㅋㅋㅋㅋㅋ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이놈의 가지.
다시 가지그라탕을 만들었고 같이 만든 두유명란파스타.
마켓컬리에서 총각네 두유를 샀다. 무가당으로..
그냥 먹어도 넘 맛나는 두유다. 가성비 최고. 경주여행때 요긴한 간식이었다.
그리고 내가 애정하는 명란과 함께 만들었다.
링귀네로 하면 더 좋은데 딸이 먹기 힘들까좌 펜네로 만들었다.



역시 남은 가지로 간장소스로 조려 가지조림을 밑반찬으로 완성.


그리고 무 남은 것도 정리할 겸 소고기뭇국




마켓컬리에서 게살을 구입하여 경주여행때 샤브샤브 재료로 썼던 표고버섯 팽이버섯을 넣고 게살스프를 완성..당근더 넣어주고 전분물도 풀어주었는데 약간만 묽게 해주었다.



또 훈제연어가 사둔게 오래되어서 간만에 연어지라시도 만들었다.
스타필드에 노브랜드에서 샀던 훈제연어인데 양도 작고 맛도 별로였다.
다음엔 제대로 된 연어로 다시 해봐야겠다.








연휴 전 날 놀러온 나또를 위해 만든 음식.
돼지고기숙주볶음을 안주용으로 완성.
구운채소샐러드는 마켓컬리에서 구입했다. 역시 급할땐 컬리가 최고.
그리고 요새 하와이안푸드트럭이란 곳에 갈릭허니새우볶음밥이 맛나다 하여 따라해보았다.
꿀에 마늘다진것 넣고 아보카도 새우를 넣고 볶았다. ㅎㅎㅎ 달고 맛나긴하다.
남편이 온 후엔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황금회도 꺼내놓았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
암튼 나름 푸짐했던 손님초대요리


엄마가 쑤어 준 도토리묵을 간장양념해서 막걸리안주로 내고
마트 장보다가 내가 땡겨서 산 풀무원 국물떡볶이와 남편이 애정하는 소세지를 남편이 만들어 와서 먹기도 했다.


한동안 한살림에서 풋귤이 나와서 2킬로 사서 몇개 까먹다가 한 통은 희민씨가 준 레몬청을 다 먹어서 답례로 풋귤과 마스코바도로 풋귤청을 담가서 한 통은 희민씨 주고 나머지는 먹는 중이다.
탄산수로 에이드도 괜찮고 따뜻한 차로도 괜찮다. 앞으로도 철마다 담글듯해.



덧글

  • skrud 2017/10/14 22:40 # 삭제

    아이들 어릴 때부터 부엌에 들어오는 버릇하면 나중에 커서도 제 밥상 정도는 차려 먹을 줄 알더라구요. 솜씨가 좋으세요.
  • cozet 2017/10/20 08:52 #

    그냥 집밥 만들어 먹는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참 어려운거라 기록하고 싶어지더라구요 ㅎㅎ 스스로를 케어한다는 것은 성인에게 참 필요한 덕목 같아요 저도 아이를 그렇게 키우고싶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 2017/10/20 01:25 #

    딸래미 옴청 귀엽네요!!!
  • cozet 2017/10/20 08:52 #

    ㅎㅎㅎ 음청 애교도 떨고 음청 떼도 부리고 상전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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